‘2024 원주시 드론페스타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우승 차지
경북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드론축구 동아리 '스카이스트'가 이달 3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2024 원주시 드론페스타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스카이스트'는 올 5월에 열린 ‘2024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청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한데 이어 이번 전국대회에도 ‘우승’을 차지, 전국 최강을 자랑하고 있다.
‘스카이스트’는 △가이드 김승우(도송중 2년) △스트라이커 이태원(옥계중 2년) △골키퍼 정예원(옥계중 1년) △리베로 김나림(옥계중 3년) △스위퍼 이현선(옥계중 3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제원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구미시 청소년의 드론축구 실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동아리활동을 보다 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드론축구대회’는 5명의 선수가 팀을 꾸려 탄소소재 보호장구를 두른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조종해 3m 높이의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신개념 ICT(정보통신기술) 스포츠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