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서구day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대구 서구는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8월 매주 토요일 ‘대구로‑서구day’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대구로 앱에서 최소 배달주문을 충족하면 8월 매주 토요일 서구 소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3천원 할인쿠폰 1매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서구 소재 전통시장 가맹점에서는 5천원 할인쿠폰 1매를 지원한다. 대구로 앱을 사용하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할인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대구로‑서구day’는 지난 달 23일 ‘MG새마을금고 서구 이사장협의회’, 대구로앱 운영사 ‘인성데이타(주)’와 업무협약식을 가졌고, 서민경제 부담 완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매출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우수 금융인 MG새마을금고 서구 이사장협의회(13개 금고)와 함께 추진하여 상생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송호상 MG새마을금고 서구 이사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구로‑서구day사업으로 서구 소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매출 증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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