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31일 신작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스톰게이트'의 얼리액세스(미리 해보기) 사전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얼리액세스 사전 체험은 게임 플랫폼 스팀의 얼리 액세스 패키지와 펀딩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에서는 캠페인, 대전, 협동, 커스텀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추후 신규 협동 모드 맵, 협동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한 신규 영웅, 추가 캠페인 미션 추가해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 맵 에디터, 3대3 대전 모드, 한국풍 신규 영웅 등도 추가할 계획이다.

사전 체험과 함께 사전 예약도 진행된다. 사전예약 참가 시 '보라냥이' 펫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사전 체험으로 더 빠르게 스톰게이트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이용자 대상 얼리액세스는 오는 8월14일 진행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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