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일상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4일까지“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성황리에 개최 중
긴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난 26일 오후 밀양시 부북면 밀양아리나(구 밀양연극촌) 성벽극장에서‘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개막식과 함께‘개막작 에쿠우스 공연’은‘대한민국 지방 공연예술의 메카 밀양’의 저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수많은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개막작 ‘에쿠우스’ 공연은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청량수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관객들을 연극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