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여성가족회관) 건설 현장 및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살펴봐
전북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3일 제26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다우리(여성가족회관) 건립 공사 현장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시설을 방문하여 공사추진 상황과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우리(여성가족회관)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33㎡ 규모로 분산되어 있던 여성회관,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들어오는 복합시설로 2024년말 준공예정이다.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은 2005년 개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실현을 위하여 취미여가, 문예교육, 건강증진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12,500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위원회 위원들은 다우리 공사 현장에서 시설 내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하다며 주변 부지를 활용하여 주차면 확보를 적극 추진하여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초고령화시대에 맞추어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춰 달라고 요구했다.
최재현 보건복지위원장은 “다우리가 개관 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노인종합복지관은 익산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만큼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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