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하트·트라우마·라이프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개최
김포소방서, 하트·트라우마·라이프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개최
  • 박영훈 기자
  • 승인 2024.07.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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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소방서)
(사진=김포소방서)

 

경기 김포소방서는 24일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인 대응 활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에게 ‘세이버(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트라우마 세이버는 각각 심정지 환자와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응급처치 실시로 소생률을 높인 대원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라이프 세이버는 위급한 재난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김포소방서에서는 하트 세이버 12명, 트라우마 세이버 11명, 라이프 세이버 3명 총 26명의 대원이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날 수여식에는 △하트 세이버 소방장 김경일, 소방교 홍선미, 소방교 박희경 △트라우마 세이버 소방경 홍기대, 소방사 정시윤, 소방교 백주승, 소방교 박수련 △라이프 세이버 소방교 우민철, 소방교 김진혁, 소방사 김현명이 참석하여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특히 엄재형 소방장과 박희경 소방교는 다회 수상자로서 5번째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박희경 소방교는 “평소에도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연구하고 공부한 것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위급 상황 속 최일선에 있는 구급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현장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해공 김포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우리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안전 울타리로서 최선을 다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ywp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