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사, 수해 대비 비상식량세트 긴급 제작
인천적십자사, 수해 대비 비상식량세트 긴급 제작
  • 서광수 기자
  • 승인 2024.07.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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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적십자사)
(사진=인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18일 서북봉사관 구호창고에서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수해 대비 이재민 구호용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제작수량은 총 80세트로, 기존 보유 수량을 더해 약 180세트 분량을 확보하게 되며 비상식량세트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긴급구호품세트, 마음구호키트와 함께 지급되는 구호물자 중 하나이다.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구호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난구호훈련, 재난취약계층 지원, 구호물자 비축 등 포괄적인 재난대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seolov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