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단장면행정복지센터는 1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단장면 기간제, 공무직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단장면은 여름철 물놀이하기 좋은 장소가 많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지만 이로 인해 늘어나는 쓰레기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에 마을주민들과 근무자의 인식 개선과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날 교육은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과 일상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요령 등 맞춤형 교육으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률 제고 등 인식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양기규 단장면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이해와 재활용 공정에 대한 인식을 높여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단장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