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초복날 오전, 비산5동 달그락 공유부엌에서는 도란도란, 쓱싹쓱싹 아침부터 활기찬 소리가 건물을 가득 메운다. 정겨운 이 소리는 비산5동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초복을 맞이하여 초계국수와 오이소박이를 만들고 있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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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초복날 오전, 비산5동 달그락 공유부엌에서는 도란도란, 쓱싹쓱싹 아침부터 활기찬 소리가 건물을 가득 메운다. 정겨운 이 소리는 비산5동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초복을 맞이하여 초계국수와 오이소박이를 만들고 있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