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상반기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대전시교육청, 상반기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7.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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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로 안전성 검증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동안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회(4월, 6월), 175건을 검사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