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지난 15일 새로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인사발령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김영웅 신규 소방공무원은 병원에서 3년간 간호사로 근무하며 임상 경험을 쌓았고 소방학교에서 24주간 현장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 후 소방서로 배치됐다.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군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웅 신규 소방공무원은 “영웅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멋진 소방관이 되겠다. 막중한 책임과 자부심을 가지고 제복을 벗는 그 날까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창덕 서장은 “군산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열정을 다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끊임없이 훈련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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