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승진 등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거창군, 승진 등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 신중강 기자
  • 승인 2024.07.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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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 고려‧적재적소 균형 배치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15일 승진자 47명을 포함한 223명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총 47명으로 4급 3명 △5급 4명 △6급 11명 △7급 11명 △8급 18명이다. 전보인원 140명, 실무수습 1명 등이다.

주요 보직에는 행정국장 강준석, 전략담당관 이남열, 인구교육과장 심선이, 안전총괄과장 김성국, 도시건축과장 김현태 등을 배치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문화 확립,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열심히 일하고 능력 있는 직원 우대 공직풍토 조성 등을 기본원칙으로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 직무 특성,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 균형 배치에 중점을 뒀다.

또한, 부서장전보추천서 및 본인전보희망원을 받아 개인의 의견을 반영했다. 다자녀 양육 직원 희망근무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임신‧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검토해 직원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묵묵히 일한 결과로 승진이라는 보람된 결실을 얻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직원 각자가 저마다의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자신의 자리에서 그 재능을 충분히 발휘해 군정 발전에 힘을 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inj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