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규암농협이 지난 5일 여성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 소비자, 정보통신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규암농협은 소비자, 문화생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 풀잎문화연합회에서 초빙한 전문위원은 ‘고령소비자 피해 예방교육’과 ‘한땀으로 다가오는 향기’를 주제로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상담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