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1회당 12명씩 총 48명의 관내 초등학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체험교실에서는 ▲구강 카메라로 입속 세상 관찰 ▲위상차현미경 및 ‘정량 광 형광 기술’을 활용한 구강 내 세균 관찰 ▲칫솔질 습관 분석 및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시술 등이 각 회차별로 90분간(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1시30분∼3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나이에 맞는 칫솔과 치약이 라이온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 지원된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유치와 영구치가 혼재하는 시기에는 구강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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