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물놀이장 개장, 중랑천 야외수영장 부지
오는 19일~8월22일까지 무료 운영, 매주 월요일 휴장
수영복, 수영모, 아쿠아슈즈 필수 착용
오는 19일~8월22일까지 무료 운영, 매주 월요일 휴장
수영복, 수영모, 아쿠아슈즈 필수 착용
서울 동대문구는 중랑천 제1체육공원 야외수영장 부지 일대에 ‘2024 동대문구 물놀이장’을 조성,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19일부터 8월22일까지 운영되며 시설정비와 위생‧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폭우 등 기상악화 시에도 휴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약 5,000㎡ 규모로 최대 7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대·소형 풀장 4개 △에어슬라이드 △매점 △텐트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인파 몰림으로 인한 안전점검 및 수질관리를 위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풀장 입장을 위해서는 수영복, 수영모 및 아쿠아슈즈를 필수로 착용해야하며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다. 풀장 입장 시 필요한 구명조끼 또한 무료 대여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물놀이장이 설치된 중랑천 부지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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