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경기도의원, "8호선 별내선 개통 임박...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 당부
이은주 경기도의원, "8호선 별내선 개통 임박...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 당부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4.07.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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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에서 서울 잠실까지 약10분,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은 ‘별내선’ 개통 임박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의 개통일이 8월초로 다가오면서 구리시민과 남양주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별내선 광역철도는 암사역~암사역사공원역~장자호수공원역~구리역~동구릉역~다산역~별내역으로 이어지며, 출퇴근 시간에는 4분 30초 간격으로, 평상시에는 8분 간격으로 운행 예정이다. 

별내선 광역철도의 개통으로 구리시에서 서울까지의 출퇴근 교통수요가 분산되면서 주민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 시내 주요 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체증 문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구리시민이 염원하던 지하철 8호선 연장이 당초 계획 시기인 6월보다 늦어지면서 많은 걱정이 있었으나, 개통 지연 사유가 빠르게 해소되어 조만간 별내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리시민과 남양주시민들이 오래 기다린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별내선이 개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