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냉방기구 화재건수 1,803건
장마철 화재건수 686건
장마철 화재건수 686건
경기 안산소방서는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로 냉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 등의 화재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최근 5년간 에어컨, 선풍기 등에 의한 화재는 총 1,803건에 이르며 장마철이 속한 6월, 7월에 686건으로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냉방기기 화재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실외기가 설치된 공간 환기 △실외기 근처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 두지 않기 △선풍기 등에 수건 등 물건 올려놓지 않기 등이 있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냉방기구를 사용치 않을 때는 전원을 뽑아 놓는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미리미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냉방기구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없는 시원한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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