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백종원 영업이사…20번째 '판매거장' 선정
현대차, 백종원 영업이사…20번째 '판매거장' 선정
  • 이정범 기자
  • 승인 2024.07.08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적 판매 5000대 돌파, 31년 동안 연평균 160대
백종원 영업이사. [사진=현대차]
백종원 영업이사.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역대 20번째 '판매거장'을 선정했다.

현대차는 수완중부지점의 백종원 영업이사가 누적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의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승용 부분에서 단 19명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백종원 영업이사는 1993년 입사 후 약 31년 동안 연평균 약 160대를 판매했다. 백종원 영업이사는 2008~2011년, 13년 지역판매왕과 2017년, 21년, 22년 전국판매왕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탑 클래스’에도 선정되는 등 우수한 경력을 쌓아 왔다.

백종원 영업이사는 “31년간 판매활동을 하면서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항상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응원해준 가족에게 고맙다. 지금까지 아낌없이 도와주신 고객님들, 동료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jblee98@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