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2024년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 30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선발된 대학생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1일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이동희 노무사로부터 ‘노동법 및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과 취업 관련 고아라 전문 강사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긍정적인 마음가짐’ 취업 특강 등을 마련한다.
예비교육 후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배치부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고 4주 동안 실제 행정 현장 체험 기회를 통해 사회생활 적응, 진로 탐색 및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은 시가 청년에게 일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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