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그린환경연합(이하 환경연합)은 지난 1일 ‘제22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강원권 수상자 1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은 에너지 절감과 지구촌 환경보전,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외 기업·개인·단체 등을 시상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상이다.

올해 도 출신으로는 ▲동해 출신 김우진 교수(대한민국예술원 회원)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임훈 가톨릭관동대 콘텐츠제작전공 학과장이 국회 교육위원장상, ▲춘천 출신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서울특별시의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철규 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은 정치대상,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방자치행정대상, ▲이동호 동해시의장과 안성준 동해시의원은 지방자치의정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김성진 동해예총회장과 이태수 평창예총회장은 문화예술대상, ▲민은홍(춘천) 강원대 평생교육원 전임강사가 성악대상, ▲김찬래(동해) 한국전통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국악대상, ▲박규원(홍천) 춘천시노인대학장은 사회봉사대상에 각각 선정됐다.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국회상임위·서울특별시 등의 후원으로 월드그린환경연합과 국제가이아클럽이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은 내달 8일 오후 4시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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