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가 6월 26일과 2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대구‧경북권 19개 대학 관계자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로 일하는 법: 직장인의 업무효율 200% 향상시키기(계명문화대학교 권유진 교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성과 및 사업 추진방향(한국고용정보원 조성은 부연구위원) 등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참여 대학들은 대학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대학과 고용 관련 기관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지역 거버넌스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대학 간 공유·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구‧경북권 대학들은 향후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상필 협의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대학 간의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각 대학의 성공 사례를 통해 서로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들의 일자리 창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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