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 15개의 참가팀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길놀이 퍼레이드는 10월 2일 안성시 일원에서 개최하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위해 플리마켓, 버스킹무대 등 사전 행사도 진행한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팀은 지역, 나이,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전통예술공연 및 자유주제의 퍼레이드 공연으로 팀별 인원은 최소 20명, 최대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자에게 실비 1인당 5만원(팀당 60명, 300만원 한도)을 지원하며, 퍼레이드 심사를 통해 우수 5개팀에 대하여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인기상 80만원. 특별상 80만원을 지급한다.

제출서식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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