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27일 인천시설공단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인천 강화군 포도농가를 찾아 도농社랑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8일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촌봉사활동 확대 등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 이후 이번 농촌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뗐다.
김종필 이사장은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농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하여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재득 본부장은 “인천시설공단의 농촌봉사활동이 지역 농가 발전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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