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에지' 훈련은 3국 간 상호운용성을 증진시키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자유 수호 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은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구축함 강감찬함, 해상초계기 P-3, 해상작전헬기 Lynx, 전투기 KF-16을, 미국은 항공모함 루즈벨트함, 이지스구축함 할시함과 이노우에함, 해상초계기 P-8, 함재기 F/A-18, 조기경보기 E-2D, 헬기 MH-60을, 일본은 구축함 이세함,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 해상초계기 P-1을 훈련에 투입한다.
훈련은 해상미사일방어훈련, 대잠전훈련, 방공전·공중훈련, 수색구조훈련, 해양차단훈련, 사이버방어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프리덤 에지'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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