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사랑의 반찬배달 지원사업, 불우계층 장학사업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사업, 생신상 차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군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신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한 아이의 교육은 사회의 책임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역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잘 성장하기 위해선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 청소년과 군 교육사업을 위해 기탁금을 전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