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6·7급 직원대상으로 혁신기술 구정 활용방안 모색
대전 유성구는 24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24 상반기 디지털혁신학교’를 개최했다.
디지털혁신학교는 실증 테스트베드 이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이론교육과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행정 경험과 신기술을 결합한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증 테스트베드와 행정의 상관관계 △AI 기술의 행정 연계 가능성 특강 △그룹별 행정의 효율화방안 도출을 위한 디자인씽킹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이 정부의 디지털 전환 사업 확대에 발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