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35가구에 미숫가루 전달하면서 무더위 쉼터 이용 교육도 병행 실시
경남 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는 산외면자원봉사회에서 미숫가루를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자원봉사회원 15명이 산외면 문화센터에 모여 미숫가루를 만들고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사외면 자원봉사회원들은 이날 나눔 행사에서 폭염에 대비한 국민 행동 요령 및 대처 방법에 관한 교육도 병행해 실시하면서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등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김선애 산외면 자원봉사회장은 “무더운 여름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미숫가루 나눔을 통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