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봉사활동’ 펼쳐
밀양시 산외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봉사활동’ 펼쳐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6.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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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35가구에 미숫가루 전달하면서 무더위 쉼터 이용 교육도 병행 실시
사진 밀양시(산외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준비한 미숫가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외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준비한 미숫가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는 산외면자원봉사회에서 미숫가루를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자원봉사회원 15명이 산외면 문화센터에 모여 미숫가루를 만들고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사외면 자원봉사회원들은 이날 나눔 행사에서 폭염에 대비한 국민 행동 요령 및 대처 방법에 관한 교육도 병행해 실시하면서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등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김선애 산외면 자원봉사회장은 “무더운 여름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미숫가루 나눔을 통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