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지역 유관기관 대상으로 여아지원사업 설명회 진행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 ’여아지원사업을 통해 여아 위생용품 지원 및 성교육, 장학금 제공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 ’여아지원사업을 통해 여아 위생용품 지원 및 성교육, 장학금 제공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가 17일, 나눔플러스 지역아동센터, 도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여아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 여아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여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권리 증진 사업이다.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 여아지원사업은 4-5개월 분량의 생리대, 보온 물주머니, 영양제, 여드름 패치, 방수 패드 등으로 구성됐다. 여성 용품 제공뿐만 아니라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성교육 및 장학금 지원 등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여아지원사업은 ㈜이레에스아이, 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 ㈜한일리사이클링, 높은뜻정의교회에서 지원한 후원금을 통해 진행된다.
김병익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장은 “이번 여아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지역사회 여아들이 통합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아동 청소년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경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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