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헤어케어 시장 내 입지 강화·인지도 제고
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는 미국 코스트코 입점 매장 수를 250개로 확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닥터포헤어는 지난해 10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뉴저지, 뉴욕 등 주요 5개 주의 매장 50곳에 처음 입점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폴리젠 샴푸 750㎖’ 더블 기획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 닥터포헤어는 론칭 3주만에 18만 세트 완판을 기록하며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닥터포헤어는 10년 넘게 두피케어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쌓은 두피 솔루션 노하우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별화된 제품력이 실용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닥터포헤어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6월 코스트코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입점 매장 수를 250개까지 확대했다.
닥터포헤어는 이를 시작으로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권규원 닥터포헤어 부사장은 “닥터포헤어가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바로 신뢰와 확신을 주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라며 “십수 년간 연구해온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가치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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