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법학부는 2024학년도 1학기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가슴 설레는 법대 구현’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와 소통 및 공헌프로그램에 참여한 인물을 초청했다. 특히 인물들의 면면이 부각되면서, 인천대 법학부는 교내·외의 주목을 시종일관 한 몸에 받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명사는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 가수 이홍기씨,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방송인 정재환씨, 유승민 전 국회의원,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이다.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은 지난 3월9일‘2024학년도 법대인의 봄’행사에 명사로 초대되어 강연에 나섰다. 그리고‘신입생 법전증정식’참여와 전공 진로특강 1을 통해 예비 법조인들을 격려하고 힘찬 대학생활을 응원했다.
가수 이홍기씨는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3월9일‘2024학년도 법대인의 봄’행사에 유튜브‘홍기종기’채널이 합류했다. 이에 이홍기씨가 행사장을 방문하여 학생들과 시간을 함께 보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지난 3월22일 명사로 초대되어 강연에 나섰다. 이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기후위기와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그는 “기후 위기와 지구 온난화 속에 인류 공존을 위한 세계적 관심과 실천적 규범이 더 늦기 전에 구체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방송인 정재환씨는 지난 4월4일 명사로 초대되어 강연에 나섰다. 이날 정재환씨는 ‘글쓰기와 말하기의 시작은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지난 5월2일 명사로 초청되어 강연에 나섰다. ‘청년의 미래와 정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은 지난 5월30일 명사로 초청되어 강연에 나섰다. 김선태 주무관은 ‘나는 홍보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주제고 강연을 실시했다.
이충훈 인천대 법학부장은“지성과 대학생활의 낭만을 꽃 피우기 위해 달려온 법학부 구성원들의 발걸음이 상당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인천대 법학부와 인연을 맺으며 함께하고 소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