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도서관은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프로그램이다. 함께 책을 읽고 코딩 전문가와 함께 알고리즘을 설계 및 코딩해 나만의 창작 AI(인공지능) 동화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내 강좌 신청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해 더 관심을 두고 창의·융합형 사고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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