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 해녀 숨비소리에 비유한 작품 20여 점 전시
강원도 정선군은 오는 30일까지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서양화가 박미란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숨비소리-삶의 숨 고르기 파트2'를 주제로 박미란 작가의 서양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해녀의 숨비소리에 비유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다양한 숨소리들이 모여 합창이 되고 생(生)이 되는 것을 표현한다.
한편 박미란 작가는 단국대학교 동양화과와 강원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각종 단체전과 꾸준한 개인전을 통한 전시 문화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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