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주거복지 통합서비스 통해 입주민 만족도 제고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13일 대전시 중구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산업현장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포상한다. 기업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7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매년 지역대회와 전국대회를 거쳐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윤철 대전도시공사 기획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D4U 분임조는 '공공임대 주거복지 통합서비스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에서 추진한 '돌봄 로봇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비스', '4대 중독 제로사업', 사회복지 기관과 연계한 '심신보감 힐링 프로그램' 등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창의적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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