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체육관련 업무협약 기관인 한국체육대학교(이하 한체대)와 주식회사 갤럭시아에스엠(이하 갤럭시아에스엠)을 방문해 업무협약 관련 관계자 회의와 더불어 진안홍삼 축제 홍보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 3월 4일 한체대와 진안군체육회 등 3개 단체 간 전지 훈련 유치 등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30일에는 진안군장애인체육회에서 관내 장애인 운동선수 발굴 등과 관련해 갤럭시아에스엠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업무협약 이행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신규 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다시 한 번 관계를 공고히 함은 물론 한체대 학생식당 및 갤럭시아에스엠 회사에서 올해 열리는 2024 진안홍삼 축제 홍보를 병행했다.
한체대는 업무협약 체결 후 매년 진안으로 전지 훈련을 오고 있으며, 2023 진안홍삼 축제에서 제자리멀리뛰기를 활용한 홍삼뜀 제품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업무협약에 항상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 군은 문원재 한체대 총장과는 전지 훈련 유치 활성화와 진안홍삼 축제 홍보부스 운영에 대해, 갤럭시아에스엠 김관용 이사 등과는 장애인 취업 알선 업무 상호협의 및 활성화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며 협력 체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정상식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업무협약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더욱 더 발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 사항을 이행하도록 양 기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며 “관내 체육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