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 부모의 역할 더욱 중요해져
경기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5월20일부터 6월10일까지 4주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안산시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적극적 부모 역할 배우기’를 주제로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영철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저출산 시대에 부모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역할 정립으로 자녀에게 더 많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은 독서문화공간으로서 도서 대출 반납 뿐 아니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그림책 창작 인문학,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독서캠프, 작가와의 만남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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