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병의원, 약국 등에 게시한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으로 구성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험료의 최대 8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잘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측불가능한 사고로부터 안성시 농업인분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농업인분들의 많은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bji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