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는 5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늘푸른열린광장 ‘이음길 한마당’이 열렸다.
고령친화, 인지건강 커뮤니티 늘푸른열린광장은 인지건강과 관련된 운동기구, 인지정원, 인지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공간으로 지역사회 내 인지건강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 조성되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늘푸른열린광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이를 알리기 위해 이음길 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개의 인지건강 체험부스(원예, 놀이, 운동 등)가 운영됐고, 노인자원봉사단의 게릴라공연(단소팀, 하․사․모, 늘푸른숲, 우크렐레팀), 상담부스(마음愛이음)도 추가로 운영되었다.
인지건강 체험부스는 페이스페인팅(인지정원 알기), 허브티 체험(허브에 대해 알기), 신체능력TEST(운동능력평가), 투호놀이가 준비되어 진행되었다. 체험부스를 모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 행사는 약 120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구 참여자는 "버스킹 공연과 인지건강체험 부스가 함께 하니 모두가 함께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던 것 같다"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인지건강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하여 이음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 문의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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