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농협은 농촌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창단한 계양오름 봉사단 및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 돕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4일, 계양오름 봉사단 및 임직원은 영농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계양구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 및 현장 환경개선 작업을 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사전 활동에 힘입어 22일에는 계양농협 15기 주부대학을 포함한 계양오름 봉사단,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계양구 포도농가 2곳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계양농협 이병권 조합장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참여해준 계양오름 봉사단과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민들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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