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오는 9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조선시대 건강원’ 콘셉트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삼성생명 신규 광고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 의미를 담아, 20~30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대학생,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준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비추미 건강원에서는 조선시대 건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자가 건강 검진, 마음 고민 처방, 몸 건강 진료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조선시대 어의, 의녀 역할의 출연자들이 상황극을 진행해,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 것 같은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인공지능(AI) 포토 인생네컷, 나만의 건강TEA, 야외정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체험 가능하다.
비추미 건강원은 연남동 스페이스비에서 지난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10일간 휴일 없이 운영된다. 네이버 지도에서 비추미 건강원을 검색해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월~목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금~일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조선 시대로 타임슬립한 방문자들이 보험 가입부터 납입, 환급까지의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보험에 대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을 넘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삼성생명의 모습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