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활동가 일자리 보전 및 여성창업자 지원 등 공로 인정
서울 강서구의회 정정희 의원이 최근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이 주최하는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大賞)'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大賞)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 근로자 고용안정에 기여한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은 46개 운영법인과 전국 54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연대로 구성되었으며, 전업주부, 여성가장, 중‧고령층 여성에게 직업 훈련 등을 통해 직업 능력 개발 기회 제공과 경력단절 예방을 지원하는 여성 전문기관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정희 의원은 ‘사회적경제교육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고 여성활동가의 일자리를 보전하였으며, 소상공인 지원 기금을 활용 영세 여성창업자를 지원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정 의원은 “강서구의 3선 여성 의원으로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며, 주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한 발 한 발 정진해왔다.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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