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시 진해구는 경화시장 일대에서 시장을 방문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도로명 상세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현재 부여된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로 ‘A동 101호’ ‘4층 401호’와 같이 표기한다.

건물소유자 또는 건물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임차인이 신청 가능하며, 건물의 배치도와 소유자·임차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구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귀영 민원지적과장은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홍보해 구민들의 주소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구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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