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밀양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5.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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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미래연구소 안평선 원장의‘지속 가능한 발전과 리빙랩’ 특강 실시
“문화·관광·환경·교통·안전 등 3개팀”구성…각 분야별 토론 이어져
사진 밀양시(17일 호텔아리나에서 열린‘시민중심 소통도시 구현을 위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에서 안병구 밀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17일 호텔아리나에서 열린‘시민중심 소통도시 구현을 위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에서 안병구 밀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 밀양시는 지난 17일 호텔아리나에서 ‘시민중심 소통도시 구현을 위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여 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이날 발대식에서 “시민참여단 각자의 관심 분야와 연령대를 고려한 문화·관광, 환경, 교통·안전 등 3개 분야 팀을 구성하고 팀별 주제를 선정”하여 안평선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원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리빙랩’특강에 이어 각 분야별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 2020년 스마트도시 기반인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도전해 스마트 복합 쉼터, 내이동 해천공연장 거리 공연 서비스 구축 사업 등 9개 사업 96억 원(국비 48억, 도비 8억, 시비 40억)을 확보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밀양시(17일 호텔아리나에서 열린‘시민중심 소통도시 구현을 위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에 참여한 시민참여단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17일 호텔아리나에서 열린‘시민중심 소통도시 구현을 위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에 참여한 시민참여단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리빙랩 활동으로 얻은 성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빙랩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한 점을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해결 방안을 찾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