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서... 자율안전 점검표 배부
경남 거창군은 지난 16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월21일까지 실시하는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집중 안전점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국민이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 침수 등 여름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환경부와 협업하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기간‘를 홍보하고 안전신문고앱에 접근하기 용이한 큐알코드가 적힌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신고 활성화에 나섰다.
강광석 안전총괄과장은 “민·관이 함께 생활 속 주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사고를 예방해야한다”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여 안전한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로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해 군민들에게 홍보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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