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9기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 36명으로 구성된 HF 대학생 봉사단은 △주거복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립·성장 지원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올 연말까지 부산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직접 계획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HF공사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 참여하기로한 대학생 봉사단원들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도부터 운영 중인 HF 대학생 봉사단은 그동안 △쿨루프 사회공헌활동 △홀로 어르신 대상 이불 세탁과 응급키트 나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9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9기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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