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취업중개센터는 지난 5월3일 해피트리교육원과 성인문해교육 및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디지털 맞춤형 사업의 발판을 제공하고 교육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협약서에는 △청년 구직자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직무향상 교육에 상호협력 △구직자 경력 개발 프로그램 참여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정읍시 취업중개센터 김명관 센터장은 “디지털화된 시대에 맞추어 문해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용안정과 자립생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교육강사, 창업 및 1인 기업 육성을 위해 7월2일~8월1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되는 ‘디지털문해교육’을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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