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 개최
상주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4.05.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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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 사업 성공적 완수, 농촌 생활 활력 큰 기대
총사업비 약 40억 원을 투입해 봉중리 일원에 행복채움센터 설립
상주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 커팅식 사진
상주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 커팅식 사진

경북 상주시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상주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이 지난 2일 은척면 행복채움센터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 난타 및 풍물 공연을 포함해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제막식,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공간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체육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40억 원을 투입해 봉중리 일원에 행복채움센터 및 꿈틀이발전소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왔다.

상주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 사진
상주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 사진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 개관식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신기선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각종 문화·체육 및 공동체 활동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거점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설물이 지속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