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 대상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도 병행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도 병행
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팅은 지역 상권의 상생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소상공인을 방문해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역 카페 등 6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요청으로 시장상인회원 20여명과 함께 첫 컨설팅을 시작했다.
구는 점포경영, 고객서비스, 디지털마케팅 활용 등의 컨설팅을 진행하며,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도 병행한다.
김종례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소상공인 컨설팅을 통해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고객들에게 더 정직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지역 상권 상생 및 역할 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상공인이 행복한 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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