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념행사
충남 논산시는 지난 5일 제102회 ‘다함께 즐기GO~! 체험하GO~!’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6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시민가족공원, 전천후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했다.
행사는 논산파랑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2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종 체험행사와 놀이기구 체험행사도 열렸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강별, 성태민 아동의 어린이헌장 낭독으로 시작됐다. 40명의 어린이가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어린이날에 교통통제 및 안전을 책임져 준 모범운전자회와 시민경찰 등 6명의 유공자도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2부는 공연 시간에 △매직버블벌룬쇼 △논산시 아동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에어바운스, 범퍼카, 배틀킹, VR체험,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남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주간행사를 통해 1일부터 4일까지 아동들의 의견을 담은 공연들이 개최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논산시는 AI 어린이 상상놀이터, 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 천국을 열어줄 많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한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어린이들의 의견을 정책을 반영하는 실천적 행정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하며 “우리 논산은 우리나라 최고의 아동친화도시로 모두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땀을 흘리며, 어린이들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