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생활 속 위기 상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지역사회 안전 유지를 위한 체험형 교육인 ‘김포시민 위기 대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유형 및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며, 노인과 중장년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속 위기 대처 교육’과, 1인 가구와 여성 등 취약 가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취약 가구 위기 대처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 내용 또한 체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하지만 생활 속 위기 대처 교육은 ‘사이버 위기(보이스 피싱 등) 및 다중 이용시설 내 긴급사고 대처방안’에 대해, 취약 가구 위기 대처 교육은 ‘성범죄, 무차별 범죄 위기로부터 스스로 보호하는 호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중심으로 각각 구성했다.
노인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속 위기 대처 교육’은 28일 오전 대한노인회(김포노인대학 3층 대강당)에서, 1인 가구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취약 가구 위기 대처 교육’은 28일, 30일 시민회관(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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