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이하 한식 창업 또는 업종 변경 희망자 대상
한식진흥원은 한식당 창업 육성을 위해 ‘청년 한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멘티는 업계 최고의 창업 컨설턴트로부터 △상권분석 △비즈니스 모델개발 △메뉴개발 △로고 브랜딩 △디지털 마케팅 △인테리어 디자인 △주방설계 △경영관리 등 분야별로 1:1 맞춤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39세 이하 청년으로 연내에 한식당 및 한식 디저트업과 같은 한식 관련 외식업 창업 계획이 있거나 한식으로 업종 변경을 원하는 기존 외식업자, 또는 매출 증대를 원하는 현재 한식당 사업자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 한식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서류와 함께 4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창업 희망자 상황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우리 한식의 비전이 될 청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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